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온라인을 통해 ‘자작극’을 벌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선화는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고백하고 싶은 에피소드가 있다.”고 입을 열며 “사실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작극을 벌인 적 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자작극을 벌이게 된 계기는 바로 한선화의 성형 전 사진이다. 한선화는 “과거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성형 전 모습이 수많은 게시판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솔직히 억울하다. 그 정도로 심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해결 방안을 모색하다가 스타들에 관한 이슈거리가 많이 올라오는 유명 사이트에 접속했다.”며 “성형 전 사진 밑에 나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았다. 조금은 억울한 마음이 풀어지더라.”고 전했다.
한편 한선화가 벌였던 귀여운(?) 자작극 에피소드는 9일 밤 11시 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