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범수, 14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이윤진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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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14살 연하의 국제회의 통역가 이윤진씨와의 결혼소식이 한창이다.

비의 개인 영어강사로 알려져 화제가 된 이윤진씨는 이범수와 5월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범수는 지난해 이씨와 교제 사실을 공식 발표했고 올해 결혼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또 최근 신혼집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년전 영어 개인 교습차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씨와 이범수는 서로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까지 다다른 것.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유한 이씨는 국제회의 통역과 사회자로 활동하는 재원으로 고려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 캐나다 유니버시티 오브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 영어학 수료를 거쳐 고려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또한 그녀는 춘천 MBC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OBS 경인TV 공채 1기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최근에는 영어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범수는 최근 영화 ‘로드킬’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최종 조율 중에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이윤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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