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에이카 온라인’이 지난 3월 6일부터 중국에서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유저들로부터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카(중국명 창세기)는 현재, 먼저 진출한 일본과 대만 등지에서도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에 있다. 특히, 대만에서는 예상을 훨씬 웃도는 많은 유저의 유입으로 작년 7월 신규 서버를 추가로 오픈 한 이후, 지난 달 또 한번 새로운 서버를 오픈 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빛은 이 여세를 몰아 중국에서의 테스트 역시 쾌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중국이 큰 시장잠재성을 가지고 있어 다른 나라에서의 초기 반응보다 훨씬 선풍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비공개테스트는 중국 내 유명 길드, 게임웹진 매체, 일반인 20,000명이 참여, 현재 평균 9,000여명의 유저들이 접속해 플레이를 즐기고 있으며, 기간 내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2,000여명으로 매우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에이카 온라인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비공개테스트를 진행 중이지만 이미 각종 커뮤니티 기대게임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예감하고 있다. ‘QQ게임’에서 진행한 네티즌 기대게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SINA’에서 실시한 네티즌 인기게임 투표 1위에 올랐다.
에이카 온라인은 중국 파트너사 UQU와 효율적으로 협력, 올해 상반기 안에 정식으로 중국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한빛소프트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