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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前연인 이사강, 영화배우로 깜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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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의 전 연인으로 잘 알려진 영화감독 이사강이 영화배우로 깜짝 변신했다. 최근 이사강은 봉만대 감독의 신작 ‘덫’(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에 우정 출연해 ‘배우보다 더 예쁜 감독’의 면모를 과시했다.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을 연출했던 봉만대 감독의 세 번째 장편 ‘덫’은 우연히 찾아간 산골 민박집에서 만난 10대 소녀의 관능미에 빠져든 시나리오 작가의 파멸을 그리는 에로틱 스릴러다. 신인 배우 유하준과 정슬기가 주연을 맡은 ‘덫’은 올 여름 개봉 예정으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의 출품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사강 감독은 ‘덫’에서도 영화 감독으로 출연했다. 시나리오 작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라 영화 촬영 장면이 수차례 등장하기 때문에 극중 이사강 감독의 모습을 빈번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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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못지않은 미모의 감독으로 유명한 이사강은 지난달 한 영화 시상식에서 뛰어난 패션과 외모로 취재진은 물론 관객들의 시선까지 집중시킨 바 있다. 또 지난해 케이블채널 올리브에서 방영된 패션프로그램 ‘아이러브스타일’에서도 남다른 미적 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중앙대 영화과와 영국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를 전공한 그는 2002년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했다. 이후 2AM의 ‘친구의 고백’ 등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기도 했으며, 현재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모티프로 한 첫 장편영화 ‘블링블링’ 시나리오 작업에 한창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올리브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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