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의 여주인공 장서희가 고된 일정으로 살이 빠져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장서희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체중이 4kg이나 빠져서 고민이다.”라며 “몰골이 점점 야위어 가고 옷도 헐렁하다.”고 밝혔다.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장서희는 일주일 일과 중 절반 이상이 드라마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 장서희는 “영양과 수면이 부족한 상태”라며 “틈만 나면 ‘토막잠’을 자려고 노력하며 물과 건강식 등을 꾸준히 챙겨먹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는 ‘아톰머리’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의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장서희는 “자고 나면 머리가 다 뻗쳐서 관리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해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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