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드미스다이어리’(이하 골미다)의 멤버 현영이 눈물 참으며 상어 잡기에 도전했다.
최근 ‘골미다’ 촬영장에선 “Yes, Chef”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2명씩 짝을 이뤄 서양식 요리 대결을 펼쳤다.
현영은 이인혜와 한 조를 이루게 됐다. 두 사람은 곧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 주어진 요리 재료가 상어였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상어를 본 이인혜는 “꺄~까~”소리만 지르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하지만 현영은 침작하게 힘 센 상어를 두 손으로 잡았다. 하지만 곧 현영의 눈망울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고 칼을 잡은 손은 심하게 떨고 있어 골미다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현영은 상어 손질을 무사히 마쳐 출연진들에게 환호성을 받았다.
현영이 능숙하게 상어 내장까지 완벽하게 손질해내자, 이를 지켜보던 골드미스들은 “횟집에서 일하는 사람 같다. 나와 같이 파트너 하자.”며 응원을 해주었다.
한편 골드미스들의 좌충우돌 서양 요리 만들기는 오는 14일 오후 6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