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11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와 새로운 파트너 모집을 위한 ‘2010 레노버 파트너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한국레노버는 씽크패드 ‘엣지(Edge)’와 ‘X100e’ 등 멀티미디어 기능 위주의 소비자 제품군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이들 제품은 전통적인 씽크패드 디자인을 탈피, 다양한 색상의 상판과 아이솔레이트 키보드 등을 채택해 직장 초년생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박치만 한국레노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레노버의 최신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국내 소비자 시장과 기업용 시장 모두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한국레노버
서울신문 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