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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길학미 전격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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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최종 3인에 올랐던 길학미(21)가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길학미의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은 15일 “길학미는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25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길학미의 데뷔앨범은 힙합과 일렉트로니카 팝 계열의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작곡가 박근태, 롤러코스터의 지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오준성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들이 참여했다.

‘슈퍼스타K’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였던 길학미는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 후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준비해왔다. 올해 초 음반 작업을 위해 뉴욕에 머물렀던 길학미는 스타일리시한 비주얼 전략도 세워놓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소속사 측은 “길학미는 이미 가창력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성 뮤지션의 기근현상을 해갈시켜 줄 재목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간 ‘슈퍼스타K’ 출신으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던 서인국을 비롯해 박태진, 김국환, 정슬기 등이 속속 데뷔했지만 아직까지 그들의 활약이 오디션 당시의 높았던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길학미는 관중을 사로잡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에게 “이제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다.”라고 극찬을 받았던 만큼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길학미가 성공적인 활동을 펼쳐 ‘슈퍼스타K’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길학미는 “평소 존경한 바비킴 선배님의 음악적 계보를 잇는 뮤지션이 되는 게 꿈이다.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당찬 포부와 함께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오스카이엔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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