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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이상우 “동성애 연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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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가 드라마를 통해 남자를 사랑하는 게이로 변신한다.

그간 ‘조강지처클럽’, ‘망설이지 마’ 등 인기 드라마를 통해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이상우는 SBS가 창사특집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김수현 극본,정을영 연출)에서 가슴 아픈 동성애 연기를 선보인다.

이상우의 연인은 배우 송창의가 캐스팅됐다. 극중 이상우는 ‘민재’(김해숙 분)와 ‘병태’(김영철 분)의 아들인 ‘태섭’(송창의 분)과 특별한 감정을 공유하는 사진작가 ‘경수’로 분한다.

이상우는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 참 어려운 연기다.”며 “의상부터 게이 스타일로 바꿨다.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주기 위해 스카프, 귀걸이 등 장식을 많이한다. 치렁치렁한 의상이 조금은 어색하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상우는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동성애 연기에 대해 쉽게 생각했는데 카메라 앞에 서니 난관이 많다.”면서 “연기라는 것이 경험을 해야 더 잘 표현할 수 있는데, 동성애는 그럴 수 없으니 인물표현이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송창의도 동성애 연기 경험이 없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몰입하고 있다. 연기를 하면서 주위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관계의 아픔에 대해서는 절실히 공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콤비가 손잡고 만드는 드라마로 재혼가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가족드라마로 ‘그대웃어요’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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