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아마존’ 김진만 감독 “모자이크 벗겨 장사하려는 것 아니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화제의 다큐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이 드디어 공개됐다. 16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관에서는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 됐다.

이 자리에서 극장판을 처음 봤다는 김진만 감독은 “대형 스크린으로 보니 그동안 못 봤던 것도 보인다.”고 운을 뗐다.

모자이크가 제거된 극장판에 대해 김 감독은 “모자이크 벗겨서 장사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편집하는 과정에서 다시 느낀 것이 그들의 몸이 너무 아름다웠다는 것이다.”라며, 노모자이크를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은 편집 자체도 새로웠다.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은 TV로 방영된 5부작 분량 중 주로 1, 2부에 집중해 편집됐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영화에서는 조금 더 아마존 원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편집의도를 밝혔다. 도시화되면서 파괴되어가는 모습보다는 원시 그대로의 아마존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

또한 극장판에는 와우라(Waura)족의 소녀 야물루의 이야기가 방송분보다 비중있게 다뤄졌다. 김 감독은 “야물루라는 소녀와 그 가족에 대해 촬영을 많이 했는데 방송에 많이 못내 아쉬웠다.”며, “전통과 문명의 경계에 있는 와우라 부족에 대해서도 영화를 통해 더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아마존의 눈물’ 제작팀은 극장판 상영을 통해 생긴 수익은 아마존 원주민을 돕는 데 쓰겠다는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관객 3만명이 들어야 손해보지 않는다고 들었다.”라며, “그 이상의 관객이 들면 아마존 원주민들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대하고 있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 감독의 희망 관람객은 10만명.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이 지난해 ‘워낭소리’의 돌풍을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월 25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23년간 하루 4번씩 성관계”…유명 농구선수 전 아내 충격
  • “35세인데 연애도 첫 경험도 없다”…여성 고백에 댓글창 폭
  • “대낮 해변서 성관계”…푸껫 발칵, 프랑스 커플 결국 체포
  • “성능만 좋다고 사주지 않는다”... 한화, 노르웨이서 던진
  • ‘구식’ 취급 받던 韓 최초 전략 무인기, 어떻게 부활했나…
  • K방산, 미국도 접수?…“한화 K9MH 곡사포, 독일·스웨덴
  • “유력 국회의원, 성폭행 후 목 졸라”…선거판 뒤엎은 스캔들
  • 전차는 튀르키예가 더 많은데…유럽 최강은 K2 품은 폴란드
  • 女기자 성추행부터 약 200명 사망까지…최악의 ‘물싸움 축제
  • 한국이 버틸 수 있는 ‘남은 시간’은?...“호르무즈 봉쇄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