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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루저의 삶을 살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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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에서 사랑받던 ‘미달이’ 김성은이 여대생으로 돌아왔다.

올해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10학번이 된 김성은은 16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과거 상황 탓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김성은은 “어떤 그룹이나 공동체 안에서 일원으로 잘 화합을 못 이뤘다.”며 “답답해서 나는 그냥 나 혼자이고 싶고 혼자 배우고 싶고 이런 이기적인 모습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춘기를 넘어서 힘든 일을 겪고 다 털어버렸다.”며 “실수를 하면 항상 내 환경이나 다른 사람 상황을 탓하는 루저의 삶을 살았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녀는 “조금씩 성장하고 변화하는 것 같다. 위너가 되기로 했다.”며 “상황이나 환경을 탓하지 않기로 하고 스스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가졌다”고 말해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성은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역으로 출연해 사랑을 받았으나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달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싫어 대인기피증에 시달린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사진=KBS 2TV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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