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 주연의 영화 ‘프롬파리 위드러브’의 국내 뮤직비디오에 래퍼 더콰이엇의 곡이 수록돼 화제다.
‘프롬파리 위드러브’는 ‘테이큰’의 피에르 모렐 감독과 액션 블록버스터의 지존 뤽 베송 각본, ‘트랜스포터’ ‘13구역’ 시리즈의 제작군단이 뭉친 액션 블록버스터로 11일 개봉됐다.
최근 공개된 ‘프롬파리 위드러브’의 국내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 화끈한 액션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힙합계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더콰이엇의 정규앨범 수록곡인 ‘Never Q.U.I.T.T.’이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 더콰이엇의 합류는 영화 수입사 측에서 곡을 듣고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타이거JK와 윤미래는 물론, 국내 힙합 뮤지션들과 수많은 작업을 펼쳐온 더콰이엇은 11일 정규 음반 ‘Quiet Storm: a Night Record’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미 초도 5000장이 모두 팔려 음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 소울컴퍼니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