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걸그룹 SES의 유진, 바다, 슈가 다시 뭉쳤다.
오는 4월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을 앞둔 슈는 최근 성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장엔 바다와 유진이 찾아와 SES멤버 중 가장 먼저 결혼하게 된 슈를 축복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오랜만에 뭉친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사이좋은 자매 같은 모습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과거 SES시절 자켓촬영할 때를 방불케 할 정도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바다와 유진은 함께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 외에도 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오랜 기간 쌓아온 돈독한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슈는 다음달 11일 서울 강남 르네상스 호텔에서 임효성 선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 = 세도나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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