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이 서울 마포구 상암사옥에서 ‘2010년도 정기주주총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는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 통과됐다. 이에 따라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40억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정기배당금은 전년대비 75% 증가한 1주당 35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배당금은 다음달 16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이상철 부회장은 “올해를 탈 통신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통신장르를 창출하는 통합LG텔레콤을 만들겠다”며 “지난해 매출보다 약 7% 성장한 8조원 이상의 매출 목표를 올해 달성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통합LG텔레콤
서울신문 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