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누들로드’와 ‘전설의 고향’이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 국제상인 2010 뉴욕 페스티벌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KBS는 22일 ‘누들로드-아시아의 부엌을 잇다’(연출 이욱정, 염지선)편이 역사-사회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전설의 고향 3편-사진검의 저주’(연출 김정민)편이 TV 영화 부문에서 각각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의 최종 결과는 오는 4월 초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3일 뉴욕에서 열린다.
뉴욕 페스티벌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국제상으로,KBS는 그동안 ’특파원 현장보고-피그미족 멸족 위기, 학살현장을 가다’편이 2007년 TV뉴스 부문 동상을, ‘해피투게더-프렌즈: 50년 만의 만남’편이 2008년 TV오락 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사진=K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