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중국 언론, 소의정·장쯔이 등 ‘접대고수들’ 폭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23일 중국의 한 인터넷 매체인 산동오락망은 소의정(蕭依婷)을 비롯해 판빙빙(范冰冰), 장쯔이(章子怡), 린즈링(林志玲)을 예로 들며 여성스타 중 접대에 능한 고수들이 있다고 폭로했다.

소의정의 매춘사건이 다시 떠오른 것과 관련 이 매체는 소의정의 ‘윗선’인 릉위위가 여성스타들과 부자 상인들(富商)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한 것 밖에는 없다고 전했다. 식사를 함께 하도록 한 것이 가장 많이 한 역할이라고.

과거 연예계에서 소의정을 비롯해 신인이 자주 매춘 알선녀들의 접대부가 되곤 했으며 이를 통해 소의정은 주걸륜 뮤직비디오에 출연, 자신의 몸값을 적지 않게 올렸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었다.

하지만 연예계에서 여성스타들이 부상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자리를 함께 하는 것은 이미 공론화 됐다. 테이블 상의 몇몇 유력 인사들도 사람들이 다 아는 인물.

사생활에선 얌전하고 우아한 린즈링은 술을 주고받는 테이블에선 오히려 대담하고 개방적이다. 특히 장쯔이와 판빙빙 같은 요정급 인물들은 부상이나 유명인사들과 자리를 함께 하기에 최적의 인물로 꼽힌다.

조미(趙薇)는 술을 마시는 것에 있어서는 드라마 ‘환주거거(還珠格格)’ 중 분했던 ‘작은 제비’ 의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임을 인정했다. 자주 술을 마주한 채 노래를 부르는 조미는 끼를 내보여야 할 때는 내보인다. 조미가 ‘원샷’ 을 하는 자세를 보면 그녀의 주량이 나쁘지 않다는 것도 알 수 있다고.

특히 조미는 “주역을 자주 맡는 만큼 투자사와의 접대 자리에 어떻게 빠질 수 있겠느냐.” 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사진 = 중국산동오락망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러시아군의 잔혹함 어디까지…포로 몸에 새겨진 충격적 문구 내
  • (영상) 결국 지옥문 열렸다…주고받는 미사일로 초토화 된 이
  • 마치 최근 침몰한 듯…100년 전 수심 400m에 수장된 美
  • 시신이 눈을 ‘번쩍’…관에서 ‘되살아난’ 여성, 아수라장 된
  • “어른들이 미안해”…10살 성폭행 피해 소녀, 4시간 병원
  • (영상) 아파트도 뚫렸다…영화 같은 ‘이란 공격작전’ 상세
  • 미성년자 강간범 석방한 법원, 황당 이유…“피해자와 결혼 약
  • (영상) 푸틴, 피눈물 흘릴 듯…‘2700억짜리’ 러軍의 가
  • “내가 프레디 머큐리 딸”…세계를 놀라게 한 49년 만의 ‘
  • 전기차 탓에?…차량 3000대 실린 화물선 망망대해서 활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