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검사...’ 김소연-박시우 “우리는 알몸 본 사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새로운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주인공 김소연과 박시우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김소연과 박시후, 한정수, 최송현, 박정아 등이 참여해 각자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소연과 박시우는 서로를 칭찬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소연은 “첫 대면 때 과묵한 척 하는 남자인 줄 알아서 부담스러웠다.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스타일.”이라며 “하지만 막상 친해져보니 진짜 남자였다.”고 기분 좋은 목소리를 냈다.

박시우는 “(김소연이) 오늘은 메이크업을 했는데, 사실 생얼이 더 예쁜 여배우이다. 상큼하고 청순해 보인다.”며 “첫 인상은 차가운 여자로 느껴졌는데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찾아볼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시우는 폭탄 발언을 했다. 그는 “사실 김소연의 알몸을 봤을 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며 “김소연이 욕실에서 촬영하는 장면을 찍을 때 그녀의 몸매를 봤다. 가장 큰 장점은 완벽한 몸매라고 말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는 사명감 없고 쇼핑을 더 좋아하던 여검사 마혜리가 진정한 검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찬란한 유산’으로 40% 시청률을 기록한 명콤비 소현경 작가-진혁 PD가 다시 뭉쳐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작품이다. 첫 방송일은 오는 3월31일.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러시아군의 잔혹함 어디까지…포로 몸에 새겨진 충격적 문구 내
  • (영상) 결국 지옥문 열렸다…주고받는 미사일로 초토화 된 이
  • 마치 최근 침몰한 듯…100년 전 수심 400m에 수장된 美
  • 시신이 눈을 ‘번쩍’…관에서 ‘되살아난’ 여성, 아수라장 된
  • (영상) 죽은 ‘백두산 호랑이’가 바다에 둥둥…어부들이 사체
  • “어른들이 미안해”…10살 성폭행 피해 소녀, 4시간 병원
  • (영상) 아파트도 뚫렸다…영화 같은 ‘이란 공격작전’ 상세
  • 미성년자 강간범 석방한 법원, 황당 이유…“피해자와 결혼 약
  • (영상) 푸틴, 피눈물 흘릴 듯…‘2700억짜리’ 러軍의 가
  • “내가 프레디 머큐리 딸”…세계를 놀라게 한 49년 만의 ‘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