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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더콰이엇, 4집 쇼케이스 열고 본격 활동

작성 2010.03.24 00:00 ㅣ 수정 2010.03.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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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프로듀서 겸 래퍼 더 콰이엇(The Quiett)이 4집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그동안 타이거JK와 윤미래 등 힙합 뮤지션들과 수많은 작업을 펼쳐온 더콰이엇은 11일 정규 음반 ‘Quiet Storm: a Night Record’를 발표하고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더콰이엇은 오는 27일 서울 홍대 클럽 사운드 홀릭에서 4집 쇼케이스를 열고 음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동료 뮤지션인 Ra.D, SanE, Crucial Star 등이 나설 예정이다. 한편, 더콰이엇의 이번 앨범은 초도 물량 7,000장을 넘어 현재 1만장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힙합 레이블 소울컴퍼니 소속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더콰이엇은 드렁큰타이거의 ‘8:45 Heaven’과 윤미래의 ‘검은 행복’ 등 히트곡을 만들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제4회 대중음악상시상식에서 그는 랩/힙합 부문 최고의 앨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 소울컴퍼니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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