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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캐나다 잡지에 소개 “슈퍼스타지만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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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에서 탈퇴하고 미국 시애틀에 머물고 있는 재범의 근황이 캐나다 밴쿠버의 한 잡지에 실려 화제다.

캐나다 밴쿠버 지역 잡지인 ‘밴쿠버 HYPE 매거진’(Vancouver HYPE Magazine)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제이 박 인 밴쿠버’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HYPE매거진은 재범을 한국그룹 2PM의 전 리더라고 소개한 뒤 비보이 크루인 ‘아트 오브 무브먼트’(Art of Movement)소속으로 ‘T.N.G:Just Battle’ 대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슈퍼스타였지만 이곳에서 시종일관 겸손했고 다른 비보이들을 존중하며 행사를 즐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HYPE매거진은 “재범은 촬영을 꺼려했지만 행사 내내 많은 팬들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며 “그의 기술은 그가 아티스트로서 결코 무대를 떠나지 않았다는 것을 세상에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사진 = 유튜브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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