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의 전역으로 2년 5개월만에 새 싱글을 발표한 브라운 아이드 소울에 네티즌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더블 싱글 ‘비켜줄께’, ‘Blowin My Mind’ 두 곡을 25일 0시 공개했다. 두 곡은 디지털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요즘 가요계에 기계음을 배제해 눈길을 끌었다.
음원이 공개된 25일 새벽부터 브라운 아이드 소울과 ‘비켜줄께’가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라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은 “왕의 귀환이다.” “빨리 방송에서 보고 싶다.””디지털 시대는 끝났다.”며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복귀를 환영했다.
한편, 타이틀 곡인 ‘비켜줄께’는 다른 이에게 연인의 자리를 넘겨주겠다는 쿨하면서도 직접적인 가사를 담고 있다. 정엽, 영준, 성훈의 감성적인 보컬로 시작해서 나얼의 격정적인 보컬로 고조되는 곡의 흐름을 통해 가슴 시린 발라드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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