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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 “먹기 위해 다이어트 한다” 고백

작성 2010.03.26 00:00 ㅣ 수정 2010.03.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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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멤버 니콜이 다이어트를 하는 독특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니콜은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먹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팀 동료 한승연은 카라(박규리, 정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멤버들 중에 닮고 싶은 부분으로 정니콜의 다이어트를 꼽으며 “니콜은 아침스케줄 전에 운동을 다녀온다.”고 전했다. 니콜은 오전 5시 일어나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니콜은 이처럼 열심히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먹기 위해서다.”며 “운동을 안 하고 밥을 먹으면 살이 찔까봐 불안하다. 아침이나 저녁에 꼭 운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니콜은 가수 활동을 그만두면 가장 먹고 싶은 것으로 “하루 세끼에 공기밥 한 그릇을 먹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라의 식단표가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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