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주하앵커, 천안함 침몰 ‘트위터 속보’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MBC 뉴스 24’ 앵커 김주하가 트위터를 통해 서해상에서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에 대한 속보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주하 앵커는 지난 26일 오후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뉴스 속보 백령도 순찰 해군 초계함 침몰 중’이라며 속보 중계했다. 이는 첫 뉴스가 보도된 11시와 비슷한 시각이다.

김주하 앵커는 “밤 9시쯤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서 순찰 중이던 1500톤급 해군 초계함 바다 속 침몰 중. 해군 장병 구조하기 위해 구조 작업 진행 중”이라며 상황을 전했다.

또 “두 번째 특보 들어갑니다.”며 “북한 반잠수정 침몰시킨 듯”이라고 전했다. 이어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특보를 2번 진행하면서 여기에 글을 올리느라 자세히 올리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주하 앵커는 새벽 3시 “계속 뉴스를 주시하겠습니다.”라며 실시간 중계를 마무리했다.

현재 김주하 트위터에 “우울한 주말입니다. 무엇보다 실종된 장병분들이 무사히 구조 되기를 기도드립니다.”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글을 남겼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재앙이다”…기름 15만톤 실은 유조선, 사흘 넘게 ‘활활’
  • 땅 밖으로 ‘묘한 것’이 나왔다…2m 길이 ‘매머드 상아’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멸망의 징조”…‘1000년 넘은 피라미드’ 와르르 무너져,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26살, 혈액형 O형, DM주세요”…SNS에서 장기매매 성
  • 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
  • 변기에서 나온 대형 비단뱀에 ‘중요부위’ 물린 남성의 최후
  • 남편 포함 72명에게 10년간 강간당한 여성, 생생한 증언
  • (속보)푸틴, ‘치명타’ 입었다…러 수도, 우크라 대규모 공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