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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악어 길들이기 포기 끝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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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악어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현영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2(이하 골미다2)’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골미다 빅쇼’의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현영에게 주어진 도전은 ‘악어쇼에 참가해 악어 길들이기’. 얼굴이 하얗게 질린 현영은 무거운 발을 끌며 경기도의 한 동물원을 찾았다.

악어와 마주한 현영은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이었다. 심지어 옆에 있는 악어의 모형을 보고도 깜짝 놀라며 비명을 지른 것. 멀찌감치 뒤에 서서 악어를 지켜만 보던 현영은 심호흡을 크게 하고 악어 사육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조련사가 악어를 다루는 모습을 본 현영은 기권을 외치며 미션 수행에 실패했다. 심지어 눈물까지 흘렸다. 현영은 카메라를 향해 “다른 동물로 하면 안될까?”라고 사정했지만 제작진은 고개를 저었다.

다행히도 악어가 현재 동면하는 시기라 위험하다는 동물원 조련사의 말에 안전상의 이유로 현영의 도전 종목이 ‘귀신분장하고 코로 하모니카 불기’로 변경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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