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다 내꺼니라!”…고현정 ‘백상’ 수상소감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배우 고현정이 백상예술대상 대상수상과 관련, 이색적인 소감을 밝혀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서는 지난 26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 46회 백상예술대상’ 뒷이야기를 취재했다.

‘여유만만’ 측은 당시 대상을 수상한 뒤 기쁨을 만끽하고 있던 고현정을 찾아가 소감을 물었다. 이에 고현정은 “대상까지 기대하지 못했다.”며 “이혼 이후 까불까불하게 살려고 했다. 다시 진지해져야 할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진다.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미실 버전의 수상 소감을 표현해 달라는 제작진의 부탁에 “(대상은) 다 내꺼니라!”고 미실의 카리스마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03년 이혼한 후 2004년 SBS 드라마 ‘봄날’로 연예계에 복귀한 고현정은 최근 MBC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맡아 팜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재앙이다”…기름 15만톤 실은 유조선, 사흘 넘게 ‘활활’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타이어에 덮힌 러 전략폭격기…이유는 미사일 ‘어리둥절’
  • “26살, 혈액형 O형, DM주세요”…SNS에서 장기매매 성
  • 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
  • (속보)푸틴, ‘치명타’ 입었다…러 수도, 우크라 대규모 공
  • 변기에서 나온 대형 비단뱀에 ‘중요부위’ 물린 남성의 최후
  • 남편 포함 72명에게 10년간 강간당한 여성, 생생한 증언
  • 이스라엘군이 구출한 인질 여성, ‘비키니 파티’ 열고 한 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