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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애만’ 지원 ‘뚱보발언’ 에 ‘임시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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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원(예지원 분)이 과격한 언행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비만클리닉을 3일간 임시휴업하게 됐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이하 ‘볼애만’)에서는 극중 ‘100분 토론’ 에 출연한 비만클리닉 원장 지원이 “당신들이 뚱땡이의 비참한 심정을 아느냐.” 는 격한 발언을 해 각종 언론에 대서특필 되면서 망신을 당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다이어트 권하는 사회, 이대로 좋은가?’ 를 주제로 찬반토론을 벌이던 중 지원은 초반부터 상대편 토론자에게 밀리기 시작했다. 결국 더듬대다 할 말을 잃은 지원은 연인인 성수(김성수 분)가 방송 출연 전 자신에게 했던 조언을 입 밖으로 꺼내고 말았다.

실제로 성수는 ‘100분 토론’ 출연에 앞서 고심하며 연습하는 지원에게 “있잖아, 액션을 할 때도 아무리 단타를 여러 번 날려도 큰 거 하나에 못 당한다. 뚱땡이로 살고 싶냐, 살기 싫지? 살을 빼라.” 고 조언했다. 당시 지원은 “TV프로라 안된다. 걱정말라.” 며 성수와 함께 화이팅을 외쳤다.

하지만 성수의 조언대로 했다가 결국 망신만당한 지원은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이에 성수는 “너희 병원 선장이 둘이어도 괜찮을 것 같다.” 며 자신의 잘못을 무마시키려 했지만 상황은 이미 엎지러진 물이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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