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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베스트 심은진 vs 워스트 박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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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의 패션축제 ‘2010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찾은 스타들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개막해 4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총 57명에 이르는 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펼쳐졌다.

이 패션쇼를 관람하러 소지섭을 비롯 심은진, 박재정, 현우, 신성록, 조동혁, 오상진, 홍석천, 엄정화, 서인영, 류승범과 공효진 커플 등 연예계의 내로라 하는 패셔니스타들이 한껏 멋을 내고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패션 매거진 엘르 에디터들은 서울패션위크를 찾은 스타들 가운데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를 선정했다.

◆베스트드레서 = 심은진, 올 봄 트렌드 플라워 프린트 완벽 연출

남성복 컬렉션임에도 불구, 심은진은 디자이너 정두영의 패션쇼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심은진은 올 봄 대 유행 아이템인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들어간 붉은 빛 원피스에 레드컬러의 하이힐을 매치, 매혹적인 룩을 입고 등장했다.

화려한 원피스는 어깨가 강조된 검정 자켓으로 톤을 다운 시키고, 블랙 클러치와 심플한 블랙링을 매치시킴으로써 전체적으로 조화를 꾀했다.

◆워스트드레서 = 박재정, 정돈되지 않은 헤어와 구겨진 바지

서울패션위크 나들이에 나선 스타들 중 박재정이 워스트 드레서의 불명예를 안았다. 답답해보이는 비뚤어진 나비 넥타이와 정돈되지 않은 듯한 머리와 수염, 항상 같은 모양일 것 같은 슈트가 아쉬웠다.

물론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 스타일로 이번 시즌 트렌드를 노렸지만 오래 앉아 있어 구겨져 모양이 흐트러진 바지 모양과 다소 긴 듯한 바지 기장이 패션센스 점수를 깎은 원인이 됐다.

사진 = 서울패션위크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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