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의 남편인 소준씨가 “아내의 누드 화보를 소장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다.
소준은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신동엽의 300’에 출연해 “내 배우자가 누드 화보를 찍는 조건으로 5억원을 받을 수 있다면 반대할 것인가 찬성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내가 누드화보를 찍은 적 있다. 하지만 나만 소장하고 있다.”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강세미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창피해서 안 된다.”며 남편의 누드화보 촬영에는 반대했다.
이날 강세미 소준 부부와 대결을 펼친 박해미 황민 부부는 “5억은 조금 그렇고 50억이면 허락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부부 특집’으로 진행돼 3년차 이하 신혼부부 75쌍과 10년차 이상 부부 75쌍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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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