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검사 프린세스’김소연, 촬영장 內 내조의 여왕?

작성 2010.04.01 00:00 ㅣ 수정 2010.04.01 13:2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SBS 수목극 ‘검사 프린세스’의 여주인공 김소연이 촬영 제작진에게 ‘내조의 여왕’으로 불린다.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함께 촬영하는 식구를 열심히 챙겨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김소연은 제작진에게 고기와 음식들을 대접했다. 그녀가 ‘고기 파티’를 열게 된 데에는 감동적인 사연이 있었다. 지난 달 28일 한 대학교 지하 강당에서 펼쳐진 졸업작품전 촬영당시 먼지가 쌓여 있었다.

이에 몇몇 스태프는 “촬영 끝나고 고기 먹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는데, 마침 이 옆을 지나가던 김소연이 즉석 제안했던 것. 당시 70여명의 스태프들과 함께 소고기며 돼지고기 등으로 고기회식을 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작진 챙겨 먹이기’작전(?)에는 김소연의 부친도 한몫 거들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직접 촬영장으로 음식들을 공수해와 딸을 응원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모녀의 열정에 한 스태프들은 “왜 많은 사람들이 김소연을 좋아하는지 알겠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1일 오후 방송될 ‘검사 프린세스’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검사업무를 시작한 마혜리(김소연 분)의 좌충우돌 활약과 더불어 클럽에서 춤추는 장면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남성들과 선정적 댄스’ 영상 유출, 왕관 빼앗긴 미인대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