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 노트북이 해외 PC 전문지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멀티미디어 전용 노트북인 ‘R780’과 ‘R580’이 최근 영국의 IT 잡지‘컴퓨터 샤퍼’ 5월호에서 별 다섯 개의 평점을 받아 베스트바이(Best Buy)와 버젯바이(Budget Buy)로 각각 선정됐다.
R580의 경우 영국의 랩톱(Laptop) 전문 잡지인 ‘왓 랩톱(What Laptop)’ 4월호에서도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미국의 평가 전문 사이트 ‘씨넷(www.cnet.com)‘에서도 별점 4개를 받았다. R580은 이 밖에 그리스의’PC 월드‘ 3월호에서도 베스트 바이로 선정됐다.
박용환 삼성전자 IT 솔루션 사업부 전무는 “유럽 및 미국의 PC 전문지를 통해 삼성 노트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품력과 디자인력 강화는 물론 자체 개발과 제조를 통해 세계 PC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삼성전자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