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신곡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시크릿은 1일 ‘시크릿’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매직(Magic)’ 뮤직 비디오를 각종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하고 걸그룹 열풍에 합류했다. 공개 직후 동영상 사이트 ‘곰TV’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골드 컬러 의상을 입고 섹시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했다. 또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서태지 8집 앨범 ‘모아이’ 등의 감독으로 유명한 쟈니브로스 홍원기가 맡았으며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영상미를 통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CD에 인쇄 오류로 앨범제작이 연기됐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음원을 선공개했다.”고 전했다.
‘시크릿 타임’은 데뷔앨범 이후 6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히트곡 제조기’ 신사동호랭이, 강지원, 김기범을 비롯해 이상인, 랍티미스트 등 ‘언더-오버’를 아우르는 초호화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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