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김신배)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이 추진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은 종전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과 달리 채무자의 소득이 생기기 전까지 상환을 유예하는 제도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대출 신청부터 심사, 승인, 대출금 지급, 자진 상환 등 모든 대출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시스템을 구축했다. 가상계좌를 통한 대출 통합관리체제를 마련하고 대출 실행 및 상환 통지업무를 통합하는 등 대출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꾀했다.
윤석원 SK C&C 전무는 “이 사업을 통해 학자금 대출 관련 시스템의 기능 연계성 확보로 업무의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지고 고객의 다양한 요청 사항에 대한 맞춤형 통합 관리 체제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사진 = SKC&C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