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예전 경호원이 졸리의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자신을 ‘빌’이라고 밝힌 한 남자가 미국의 연예주간지 ‘인터치 위클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졸리는 사이코”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
’빌’은 졸리가 이중인격자이며 그녀로 인해 스태프들은 물론 가족들도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식으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은 또한 졸리의 봉사활동에 대해서도 ‘가식’이라고 폄하했다. 그는 “졸리는 이기적이고 늘 자기 마음대로 행동한다. 진심이 담긴 친절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일은 지난 해에도 일어날 뻔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은 지난해 전 경호원이 자신들의 비밀을 폭로하려 하자 법적인 조치를 취해 이를 저지한 바 있다.
사진=영화 ‘원티드’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