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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단비’ 천안암 틈새 덕분에 시청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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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암 침몰 사건으로 주요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한 가운데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시청률 15.1%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코너 ‘단비’가 재방송에서 15.1%의 시청률을 거뒀다. 이는 그간 기록했던 평균 시청률의 약 2.5배 상승된 수치이다.

갑자기 ‘일밤’의 시청률이 껑충 뛴 이유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코너 ‘패밀리가 떴다2’와 ‘골드미스가 간다’, KBS ‘해피선데이’ 코너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이 모두 결방 되는 틈을 타 시청자들의 채널권이 ‘일밤’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일밤-단비’에선 그룹 핑클의 멤버였던 성유리와 이진이 아프리카 케냐로 떠났다. 두 사람은 김용만, 김현철, 안영미, 윤두준, 마크코 등 단비팀과 함께 우물 3호를 만들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사진 = MBC ‘일밤’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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