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정환이 2살 연하 여자 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5일 공정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정환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구체적인 날짜나 식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정환이 연인을 처음 만난 것은 지난 2000년. 자신이 모델로 활동한 광고 관계자들과의 회식자리에서였다. 당시 광고업계에 몸담았던 연인은 현재 사무직으로 근무 중이다.
그 후 공정환은 여자친구와 10년 이상 교제를 해 왔으며 상견례도 이미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기간 교제를 해온 만큼 두 사람은 신뢰와 애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최근 종영한 인기사극 ‘추노’에서 후반 황철웅(이종혁 분)의 수하로 출연하며 눈길을 끈 공정환은 시트콤 ‘소울메이트’, 드라마 ‘여사부일체’, 영화 ‘영화는 영화다’, ‘전우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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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