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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 측 “김희선 유감, ‘란슈’ 짝퉁업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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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희선이 중국의 ‘짝퉁 보브’ 모델이 된 것과 관련 한국 보브(VOV) 측이 유감의 뜻을 표했다.

김희선 측은 지난 5일 “김희선이 중국 짝퉁 회사와 광고 계약을 맺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김희선은 중국 화장품 회사인 란슈(藍秀, LANCHEN)와 계약을 맺었고, 란슈와 중국 보브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보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희선 씨가 모델로 나서 논란이 되고 있는 브랜드는 ‘란슈’다. ‘란슈’는 그간 보브 제품을 카피해 팔아온 야스라는 업체가 만든 브랜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브 측은 “야스 측은 당사의 모델인 이준기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도용했을 뿐만 아니라 란슈의 모델인 김희선 씨의 이미지를 함께 노출하고 있다. 마치 짝퉁 보브의 모델인 것처럼 사용하며 한국 보브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그 피해가 막대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보브 측은 “김희선 씨가 모델인 란슈 또한 중국의 짝퉁 보브 샵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야스라는 업체에서 동시에 제조, 판매, 관리하고 있음을 알려 드린다. 이는 통해 란슈의 모델 김희선 씨와 당사의 이미지를 동시에 실추시키는 행위다.”고 경고했다.

사진 = 란슈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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