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장혁 “군입대 일생의 위기...죽기 살기로 훈련했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병역비리 파문을 겪고 군입대 했던 배우 장혁이 군 입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 에서 장혁은 “일생의 위기였다. 나의 잘못된 행동이었다. 평소 긍정적인 성격임에도 불구, 당시에는 긍정의 ‘ㄱ’ 도 없었다. 나의 잘못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했다.” 고 운을 뗐다.

장혁은 이어 “죽기 살기로 훈련에 임했다. 훈련을 한지 5주가 지나니 사단장 표창을 주더라. 이를 악물고 훈련을 받고 나니 좋지 않은 시선들이 조금은 따뜻해졌다. 무조건 열심히 했다.” 고 털어놨다.

그 후 제대를 한 장혁은 이경희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고맙습니다’ 에 캐스팅 됐고 그 뒤 ‘추노’ 에 출연하면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다.

특히 장혁은 “막막한 상황에 가장 힘이 됐던 사람은 아내였다. 아내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 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장혁은 감미로운 노래를 깜짝 선보였으며 드라마 ‘추노’에서 상대역인 언년이로 출연했던 배우 이다해가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추천! 인기기사
  • 지옥 그 자체…여성 약 200명 강간당한 뒤 산 채로 불태워
  • (영상) 외계생명체인 줄…‘거대 이빨·길이 4m’ 늪에서 발
  • 250㎏ 폭탄싣고 2000㎞ 비행…우크라, 러 타격하는 신형
  • 사건 70일 만에 초고속 사형집행…‘35명 사망’ 차량 돌진
  • (속보) 취임 16일 만에 ‘탄핵’ 맞은 트럼프…가결·인용
  • 알몸으로 도로 뛰어든 여성, 경찰도 혼비백산…난동부린 사연은
  • 지옥문 또 열렸다…‘27명 사망’ LA 인근서 새로운 산불
  • ‘옷 다 벗고 춤추는’ 교통장관 영상 충격…‘엄청난 과거’
  • “푸틴이 보낸 암살단, 코앞에서 간신히 피해”…젤렌스키 폭로
  • 빛의 속도로 날아가 드론 ‘쾅’…美 해군 함선서 ‘레이저 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