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섹시 스타’로 불리는 배우 엄정화가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엄정화는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일 욕심과 결혼 사이의 고민을 고백한다. 지난달 24일 ‘무릎팍도사’의 촬영에 참여한 엄정화는 MC인 강호동에게 “나는 일 욕심이 많아서 결혼이 너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엄정화의 결혼 고민은 이날 오전 알려진 엄정화와 모델 출신 배우 전준홍과의 결별 소식으로 인해 한층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2008년 열애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요계의 ‘섹시 디바’로도 사랑받아온 엄정화는 가수 활동 중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가장 과했던 스타일의 콘셉트를 직접 밝힌다. 이어 동생인 배우 엄태웅에게 누나로서 바라는 점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엄정화가 출연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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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