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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나나, 일상 사진서 슈퍼모델 포스 ‘인기’

작성 2010.04.07 00:00 ㅣ 수정 2010.04.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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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의 화장기 없는 일상 사진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수수한 티셔츠 차림의 공항 패션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에는 화장기가 전혀 없는 얼굴로 수속을 밟고 있는 멤버들이 이곳 저곳을 다니며 스태프들과 장난을 치는 일상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애프터스쿨이 섹시하고 파격적인 무대 의상들을 주로 선보인 반면, 이 사진에는 무대 밖 청순하고 수수한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멤버 나나는 슈퍼모델 출신답게 171cm의 훤칠한 키에 섹시한 바디라인을 드러내며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네티즌들은 “멤버들 모두 패션모델을 해도 되겠다.”, “평범한 옷인데 애프터스쿨이 입으면 화보가 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지난달 25일 온라인을 통해 ‘뱅(Bang)’을 공개한데 이어, 오는 10일 MBC ‘쇼음악중심’과,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에 설 예정이다.

사진 =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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