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사 유선 통합브랜드 ‘쿡(QOOK)’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쿡은 지난달 말까지 인터넷 가입자 710만, 쿡TV 124만, 집전화와 인터넷전화 등 유선전화 1960만 등의 가입자를 기록했다. 각 서비스를 묶은 패키지인 쿡 결합상품의 경우 가입 가구수가 지난 2월 기준 397만 가구다.
KT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쿡의 브랜드 인지도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쿡은 삼성경제연구소의 2009년 히트상품에 선정됐으며 최근 브랜드가치 평가전문회사 브랜드스톡의 브랜드가치 평가지수에서 올해 1분기에 1위에 랭크된 바 있다.
KT는 쿡 1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해브 어 쿡데이(Have a QOOK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휴대전화나 쿡 홈페이지에 ‘QOOK’ 로고가 들어간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린 고객 7명에게 DSLR 카메라, 넷북 등을 증정한다. 또 모든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생활속의 쿡을 찾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KT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