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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의 ‘반가운 살인자’, 박스오피스 2위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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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타이탄’이 국내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가운데 한국 영화 ‘반가운 살인자’가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다.

유오성의 연기변신과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김동욱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반가운 살인자’는 개봉일(8일) 전국 관객 2만4655명(이하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해 5만7757명을 동원한 ‘타이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했던 또 다른 한국 코미디 영화 ‘집 나온 남자들’은 2547명을 동원해 8위로 진입하는 데 그쳤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들 중에는 할리우드 재난 영화 ‘크레이지’(1만431명)와 로맨틱 코미디 ‘프로포즈 데이’(7048명) 등에 밀려 4위.

한편 8일까지 누적 관객 97만5087명을 동원하며 비수기 영화시장에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육혈포 강도단’은 이번 주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영화 ‘반가운 살인자’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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