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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식 “아내 울린 악플 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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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천식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에게 자신의 신부를 겨냥한 ‘악플’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것.

문천식은 지난 1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씨티 컨벤션 웨딩홀에서 6살 연하의 손 모씨(27)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2008년 자신이 탑승한 국내선 비행기 안에서 예비신부에게 첫 눈에 반해 이름만으로 미니홈피를 찾아 진심어린 편지를 보냈고, 이를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날 문천식은 “스튜어디스인 예비신부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내 이상형이었던 아내를 보며 비행하는 동안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부는 자연 미인이다. 나와 다르게 입체적으로 생겼고 원래 코가 크다. 어려서부터 콤플렉스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문천식은 신부 보호하기에도 나섰다. 그는 “웨딩 사진 아래 달린 악플을 보고 신부가 상처를 받더라. 일반인인 만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문천식과 절친한 개그맨 고명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례는 김동걸 목사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태우와 수호가 듀엣 무대를 선사하며, 문천식과 친분이 두터운 가수 알렉스도 참여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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