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종영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유인나가 걸그룹 연습생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다.
오는 13일 방송될 SBS ‘강심장’에 황정음, 이광수 등 ‘지붕킥’ 식구들과 함께 출연한 유인나는 “여성 4인조 댄스그룹으로 데뷔할 뻔 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나는 이날 방송에서 “무명시절이 12년이었다.”며 그 기간 동안 겪었던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도 함께 소개했다.
유인나는 4인조 여성 댄스그룹과 관련해서는 “내 발로 그룹을 나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또한 처음 들어갔던 소속사에서는 유명 남자 가수와 얽힌 일로 소속사를 나올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털어놓았다.
유인나의 허심탄회한 고백은 오는 13일 밤 11시 5분에 SBS ‘강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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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