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연인인 김용준과의 결별설에 대해 아픈 속내를 드러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실제 커플로 출연하기도 했던 황정음과 김용준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인정받았지만 최근 들어 끊임없는 결별설에 시달렸다. 두 사람은 수차례 방송을 통해 이를 부인했지만 결별에 대한 소문은 확산됐다.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의 결별설과 불화설에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던 황정음과 최다니엘의 열애설이 부분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SBS 에능프로그램 ‘강심장’의 녹화에 참석한 황정음은 최다니엘과의 소문 때문에 김용준과 다투고 결별을 고려했던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녹화 당시 황정음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음이 눈물을 떨구는 장면은 이미 지난 6일 ‘강심장’ 예고편을 통해 방송됐고, 이후 시청자들은 황정음의 눈물에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용준과의 결별설과 최다니엘과의 루머 사이에서 가슴앓이를 했던 황정음의 사연은 13일 오후 11시 5분에 ‘강심장’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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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