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BS 아나운서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손미나가 강연회를 연다.
오는 15일 서울대학교에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파리에서 잠깐 귀국 중인 손미나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슴이 부르는 소리를 들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들이 왜 손미나와 그녀의 책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애독서로 삼고 있는지, 그 인기 비결이 밝혀져 시선을 끌 전망이다.
실제 ‘스페인, 너는 자유다’는 지난 2008년 서울대 도서관에서 서울대 구성원들이 가장 많이 대출한 책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손미나는 스페인문화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이듬해 가을 소설가로도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 = 손미나 미니홈피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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