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손예진 분)과 진호(이민호 분)가 민트향 첫 키스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 에서는 개인이 힘들어하는 진호를 위로해주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첫 키스를 하게 된다.
지난 13일 경기도 양주 MBC 문화공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민호와 손예진은 “오늘 진행되는 촬영은 6회 방송분이다. 키스신을 촬영하게 된다.” 고 밝혔다. 이에 이민호는 “민트 사탕을 준비했다.” 며 장난섞인 목소리로 말한 바 있다.
두 사람의 키스신 외에도 진호가 창피함을 무릅쓰고 개인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여성용품까지 사다주는 등 점점 서로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14일 방송분에서는 박개인 여자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진호와 개인의 모습이 유쾌하게 펼쳐졌다.
파티에 함께 갈 파트너를 개인으로 결정한 진호는 “확실히 여자로 만들어 줄 테니까 시간 좀 내라.” 면서 개인의 변신을 도왔고 개인은 숨겨진 여성미를 발산하기 시작했다.
한편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 은 13.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 기준으로는 1% 가량 소폭 상승하며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사진 = 현성준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