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SPN의 ‘날려라 홈런왕’ 선수단이 오는 23일부터 전국투어에 나선다.
‘날려라 홈런왕(이하 홈런왕)’의 전국투어 첫 방문 도시는 군산으로 군산시의 유일한 리틀야구단인 군산 리틀타이즈거즈 선수단과 첫 번째 지방 경기를 치른다.
군산 리틀타이거즈는 지난 1월 군산에서 처음 창단된 리틀 야구단으로 ‘홈런왕’팀과 창단시기가 비슷하고 야구 실력에서는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
그러나 선수들이 무려 58명이나 되는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선수단으로 선수력에 있어서는 ‘홈런왕’에 비해 훨씬 우세한 팀으로 파악된다.
‘홈런왕’의 제작사 관계자는 “전국투어야 말로 ‘홈런왕’의 프로그램의 기본 취지였던 유소년 야구 발전과 야구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될 것”이라며 “군산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전, 대구 등 각 지방을 방문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홍보와 유소년 야구의 현 상황을 방송을 통해 알릴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MBC ESPN을 통해서 방송되고 ‘홈런왕’은 최근 들어 매회 국내 최고의 톱스타들의 목소리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날려라 홈런왕’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MBC ESPN을 통해서 방송되고 네이버스포츠 야구섹션에서 다시보기가 무료로 서비스 되고 있다.
사진=스타폭스미디어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