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의 딸 윤이정(5)양의 수준급 노래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윤 양의 노래는 지난달 20일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인천 공연에 초대 손님으로 참석한 윤도현에 의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윤도현은 휴대폰에 녹음해 둔 딸의 노래를 객석에 들려줬고, 이 동영상은 최근 인터넷 상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에는 공연에서 윤도현이 자신의 휴대폰에 마이크를 대자 마이클 잭슨의 ‘벤(Ben)’을 부르는 윤 양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윤도현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윤 양은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했고, 수준급 노래 실력에 관중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목소리가 맑고 깨끗하다.” “역시 윤도현의 딸 답다.” “박자와 음정이 정확해서 놀랍다.” 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달 딸의 생일을 맞아 기타를 치는 딸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도현은 지난 2002년 뮤지컬 배우 이미옥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었다.
사진 = 윤도현 트위터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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