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백한 이효리의 주량과 술친구 등 술에 얽힌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가요계의 섹시퀸이자 예능에선 솔직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효리는 둘 째 가라면 서러워 할 만큼 폭넓은 인간관계를 자랑한다. 그만큼 술자리가 잦은 것은 당연지사. 케이블채널 SBSE!TV ‘E!뉴스코리아 _ 스타Q10’은 최근 그녀의 단골 술집을 찾아 주량과 술버릇, 그리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어봤다.
‘E!뉴스코리아’ 측에 따르면 이효리가 자주 가는 한 실내 포장마차와 양곱창집은 이효리의 단골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매출이 30%정도 뛰었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자주 앉는 좌석은 예약을 해야 할 정도고 이효리가 오면 연락해 달라며 전화번호를 남자들도 많다.
이효리 단골집 사장 및 직원들은 “이효리가 찾는 시간은 주로 새벽 1,2시고 소주 2, 3병은 기본이며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 그대로 자신이 먹던 숟가락으로 직원들에게 음식을 한입씩 넣어줄 정도로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주로 소속사 사람들과 함께 단골집을 찾지만 아이돌 남자 스타들하고도 자주 방문한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효리가 즐겨 먹는다는 메뉴, 그리고 손님들과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오는 21일 오후 8시 SBS E!TV ‘E!뉴스코리아- 스타Q10’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