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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파격적인 언더웨어 화보.. ‘관능미’ 압도

작성 2010.04.20 00:00 ㅣ 수정 2010.04.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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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는 5월호 패션지 ‘마리끌레르’에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다소 파격적이고 과감한 콘셉트를 시도했다.

여자들의 욕망을 대리만족이라도 시켜주듯, 그녀는 화보 콘셉트과 의상을 로맨틱하고 관능적이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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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의 매력으로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Emporio Armani Underwear)를 재탄생 시켰다. 또 스스로 적극적으로 의상 선정에서 컨셉, 메이크업까지 참여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을 기획한 에디터는 “기존의 털털하고 시원한 매력 속에 뒤에 숨은 박진희의 또 다른 모습을 끌어내기 위해 다소 파격적인 스타일을 기획했다.”며 “박진희는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자연스러운 포즈와 과감한 표정이 의상과 잘 어우러져 그녀만의 느낌을 화보에 충분히 담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 = 마리끌레르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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