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타이탄’을 끌어내렸다.
엄정화 주연의 ‘베스트셀러’는 지난 19일 하루동안 전국 2만5946명의 관객을 동원(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 기준)해 ‘타이탄’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타이탄’은 같은 기간 전국 2만3009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약 235만명.
영화 ‘베스트셀러’는 미스터리와 액션 스릴러, 호러 등 다양한 장르 영화의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표절이라는 민감한 문제를 소재로 하고 있는 이 영화에서 엄정화는 주인공 백희수 작가로 분해 호러퀸으로서의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사진=영화 ‘베스트셀러’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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